SK텔레콤 “운전 중 문자는 음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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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T맵x누구'에 음성 문자 수·발신' 기능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음성 문자 수·발신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별도 조작없이 “아리야, ○○에게 ○○문자 보내줘”라는 말하면 된다. 수신문자 내용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월 음성전화 수·발신, 주행 중 경로변경, 위치 공유 등 기능을 'T맵x누구'에 적용한 데 이어 문자 수·발신 기능 추가로 주행 중 운전자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은 음성인식 반응속도를 기존 대비 30% 이상 개선, 빠르고 편한 음성 기반 내비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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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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