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영화의 주연배우로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헐리웃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08년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0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2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해 첫 딸을 얻었다.
이와 관련 스칼렛 요한슨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혼 전부터 두 사람이 바람을 피웠다"며 "사진만 봐도 역겹다"고 분노한 바 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은 "요망한 어린 배우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홀려 사태가 이지경이 됐다"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마블 히어로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6일 개봉.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