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를 재현하는 듯한 무대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오늘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왓 이즈 러브?'로 이번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영화 '라라랜드'를 맡은 모모, 영화 '레옹'에서 마릴린 먼로를 흉내내는 나탈리 포트만을 패러디한 채영 등, MV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온 멤버들의 모습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레옹'으로 분장한 다현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고, 마지막 활동인 만큼 팬들에게 서비스를 하고자 한 트와이스의 마음이 느껴져 보는이들까지 훈훈했다.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 마지막 활동이었는데 1위까지 주셔서 기분이 너무 너무 좋다. 항상 곁에 있어준 원스 너무 고맙고, JYP 식구 스태프 너무 고맙다"며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 되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