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 4강진출 확정 '살짝 스치기만..' 국내팬들 환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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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라토르 공식 SNS

효도르가 TKO승을 따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로즈몬트에서 열린 '벨라토르 198 메인이벤트서'에서 효도르는 미어를 1라운드 48초 만에 TKO승으로 잡아냈다.

효도르는 경기 시작 직후 미어에게 펀치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승기를 잡은 효도르는 곧바로 파운딩까지 퍼부었고, 결국 심판은 1라운드 48초 만에 효도르의 TKO승을 선언했다.

이에 4강에 진출, 차엘 소넨(미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싸우게 됐다.

효도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mdw0****, 살짝 스친거 같은데 역시 효도르", "추킹수,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 "ppoi****, 썩어도 준치", "고마워요, 왕의 귀환", "central, 유년시절의 영웅...녹슬지 않았네요", "포돌숙희, 얼음펀치....당시 효도르는 주먹 크로캅은 킥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