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전진주 재혼 전 호감표시? 인연 만들어준 방송서 알콩달콩 '애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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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지난해 재혼한 배동성 전진주 부부의 달콤한 신혼생활이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오늘 29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는 배동성과 전진주 부부가 출연해 신혼생활, 재혼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재혼가정의 여러 난제들에 대해 허심탄회 이야기했다.

지난해인 2017년 재혼한 배동성과 전진주. 두 사람은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여름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프로그램에서도 요리연가로 출연한 전진주에게 숨김없이 호감을 표시했던 배동성. 그는 '시원한 여름 살림! 냉장고 활용법' 코너에서 전진주가 만든 오징어 요리를 극찬했다.

당시 배동성은 전진주가 만든 음식을 먹은 후 "요리 잘하시는데요?"라고 칭찬을 했고, 전진주는 부끄러운 듯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