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조은지는 남편을 언급하며 “배우, 매니저로 만났고 내가 3번이나 고백했다”고 털어놓았다.
조은지의 남편은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어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 대표가 이끄는 프레인TPC에는 현재 조은지를 비롯해 류승룡, 김무열, 김대명, 류현경, 박용우, 문정희, 엄태구, 윤승아, 이준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 '후궁',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개인의 취향’,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