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이 체중감량에 성공하면서 결혼 당시 늘씬했던 몸매로 복귀했다.
최근 체중감량에 성공한 홍지민은 홀쭉해진 얼굴과 몸매로 돌아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홍지민은 MBN ‘속풀이 쇼 동치미’ 출연 당시 남편과 결혼하기 전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에서 홍지민은 “일명 사기 결혼이라고, 생애 가장 날씬했을 당시 남편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지민은 “요요로 돌아오기 전에 후딱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지민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 출연 당시에도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오빠랑 처음 만났을 때가 내 인생에서 제일 날씬했을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홍지민은 “시트콤 출연 예정이라 급하게 살을 뺐는데 조기종영됐다”며 “마음을 달래려고 살사 동호회를 가입했는데 오빠를 만났다. 사실 사기 결혼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홍지민의 셀프디스에 남편 도성수는 홍지민의 첫인상이 “이목구비가 선명해 이국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