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VR 매직파크(MAGIC PARK)' 동남아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 유망 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VR MAGIC PARK'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집중 논의한다.
VR 매직파크는 드래곤플라이가 국내 VR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VR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전개하는 VR 테마파크 비즈니스다.
경쟁력있는 지삭재산권(IP)을 활용한 VR게임은 물론 하이퀄리티(High-Quality) 멀티플레이 위주 VR게임들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기존 VR 테마파크와 확연하게 차별화한 VR 테마파크 브랜드다. 특히 VR게임 최고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과 함께 한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사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동남아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