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성형 외과 의사도 혀를 내두른 황금 비율?…얼마나 예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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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정윤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배우 정윤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1954년생인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으며, 1970∼80년대 당시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톱스타였다.

 
1980년도에는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를 통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정윤희는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1984년 당시 중앙건설 대표와 결혼한 뒤 연예계를 은퇴하며 화제를 불렀다.

 
연기 뿐 아니라 정윤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우리가 사랑한 여배우들-카페 정윤희'(이하 '카페 정윤희')는 정윤희의 연기인생을 그렸다.
 
당시 '카페 정윤희'에서는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미모를 담당했던 여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중 정윤희의 과거사진은 빛이 나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특히 한 성형 외과 전문의는 정윤희의 외모를 "세로 비율과 가로 비율이 모두 황금비율이다. 이런 미인들만 있다면 성형 외과 의사들이 먹고살기 힘들 것"이라며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