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원래 꿈은 무형문화재? 국악고 시절 사진 공개 '무용 전공만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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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리텔' 캡처)

‘챔피언’ 개봉을 앞둔 한예리의 반전 이력이 눈길을 끈다.

한예리는 오는 5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챔피언’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드라마 ‘스위치’에도 출연 중인 그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다른 연기력을 입증한 한예리는 배우가 되기 이전 무용수를 꿈꿨던 반전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예리는 MBC ‘마리텔’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저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많은 분들이 모르지 않나”라고 말하며 영화 ‘코리아’, ‘해무’에 출연했을 때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한예리는 무용하던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무형문화재가 될 줄 알았다. 무대 위에서 죽는 꿈을 한때 많이 꿨는데 이렇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한예리는 20년 동안 한국 무용을 전공한 무용수 답게 수준급의 무용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