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가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방송 활동 중단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정정아는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아나콘다 사건으로 방송 활동이 중단됐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결혼 후 행복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정정아는 지난해 8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정아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저랑 동갑이다. 그런데 얼굴이 동안이라 제가 연하 만난다고 소문났다. 키가 183cm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에 대해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상대로 숙박업소를 하고 있어 외국어를 잘한다"며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 그 분이 행운권 추첨에서 보톡스 이용권이 당첨됐는데 제가 그걸 설명해주다가 친해졌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