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배비치 포비든 바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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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뉴질랜드 말보로산 화이트 와인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배비치 포비든 바인)'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1916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인 '배비치'가 다가 올 100년을 기약하며 기획한 와인으로 파란색의 패키지는 말보로 지역의 서늘한 바람을 의미한다.

'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와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인해 세계 제일의 '소비뇽 블랑' 생산지로 인정받는 '말보로' 지역에서 생산된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들었으며 옅은 레몬빛과 신선한 파인애플, 허브향과 입안 가득 느껴지는 레몬맛의 상큼함이 특징적인 알코올 도수 12도의 화이트 와인이다.

소비뇽 블랑 품종 특유의 깔끔하며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회,조개류 등 신선한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울리며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국내 화이트 와인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고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품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하고 상큼한 느낌의 새로운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여러 품종의 우수한 와인을 제공해드리며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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