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모델계 군기 폭로? "동갑 한혜진에게 말 놓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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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이는 과거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모델들의 엄격한 서열 정리를 털어놨다.

모델 이현이가 새삼 화제다.
 
이현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한혜진, 장윤주 등 톱모델들과 함께 체육대회에 나섰다.

 
이현이와 한혜진은 나이가 같은 동갑내기 모델이다. 그러나 이현이는 모델 생활 10년이 돼 가도록 한혜진에게 말을 못 놓는다고.
 
이현이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모델들의 엄격한 서열 정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모델 9년차 경력이었던 이현이는 15년 차 한혜진의 6년 후배로 소개됐다.
 
MC들은 "동갑인데 호칭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현이는 "나보다 어린 선배들에게는 말을 놨다"라며 “오히려 "혜진 선배는 동갑이라서 말을 놓기 어려웠다"면서 약 모델 10년차임에도 한혜진과 말을 놓지 못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이는 모델 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