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결방에 뿔난 누리꾼들.. '스포츠채널 언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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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프라이즈' 홈페이지 캡처

일요일 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이 몇 가지 있다. 바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도 그러한데, 오늘 류현진의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된 데에 누리꾼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늘(22일) MBC에서는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018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워싱턴 내셔널스:LA다저스’가 중계될 계획이다.

즉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결방된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park**** 아니 왜 주말에 미국 야구를 봐야되나", "kmr3**** 제발 스포츠는 스포츠채널에서 하길.. 서프라이즈 보려고 일주일 기다리는 시청자들 많습니다", "shal**** 서프라이즈 보는게 일요일 아침 큰 기쁨이고 온가족이 아침 일찍 먹고 TV앞에 앉았는데 왠 류현진이냐", "you_**** 일요일은 동물농장 서프라이즈가 트로이카라고 제발 이 법칙을 깨지마", "hchj**** 류현진이 뭐라고 정규방송을?", "goos**** 아 제발 저런건 스포츠 채널에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