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가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열애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우원재는 지난해 9월 1일 네이버 V앱 '쇼미더머니6 FINAL 왓업쇼미 TOP3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뚱단지 같은 소리"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날 우원재는 팬들 사이에서 제기된 육지담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육지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에게 연락을 받고 정말 놀랐다. 왜 육지담과 열애설이 났는 지 모르겠다"며 "뚱딴지 같은 소리"라고 말했다.
이날 우원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커피를 마시면서 다섯 시간이 넘도록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자"라며 "멋있는 옷집에서 일하는 여자가 좋다"고 전했다.
한편 우원재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시즌2'에 출연해 이병재와 '전혀'라는 곡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우원재는 "불행마저 등수를 매기거든", "내 눈 풀린 하루는 NOT BAD" 등 특유의 우울한 가사를 선보이며 이병재와 호흡을 맞췄고, 이병재는 3위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