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편의점 점포수 4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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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최초로 4만개를 돌파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편의점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말 3만9277개이던 점포 수가 3월 말 기준 4만126개로 4만개를 넘어섰다. 3개월 동안 점포가 총 870개 순증한 것이다. 이는 최저 임금 인상 여파와 시장 포화 등으로 출점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반대되는 현상이다. 편의점 본사는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점주 수익 증대를 위한 시도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점포 수 추이

자료:업계 종합 *세븐일레븐 최근 수치는 2월 말 기준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