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유명 핸드백 브랜드 '리퍼브 특집전' 실시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11일까지 국내외 핸드백 유명 잡화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리퍼브 상품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퍼브 상품은 진열상품,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다. 평상시 사용할 때 이상이 없고, 정상 제품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주목받는 상품이다. 현대H몰이 지난해 실시한 '폴스부띠끄' 리버브 행사는 하루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폴스부띠끄는 물론 뉴욕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조이그라이슨', 국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바이커스탈렛' 등 5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정상 판매가 기준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광범 현대홈쇼핑 e토탈패션팀장은 “핸드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리퍼브 상품을 발굴해 지속 선보일 것”이라면서 “고객들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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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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