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15주기, 과거 한국방문.. '이영자를 들어라' 코너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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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캡처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이다. 그리고 장국영의 사망 15주기 이기도 하다.

이에 장국영이 내한 당시 촬영했던 프로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슈퍼선데이'에는 당시 내노라하던 해외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름을 날렸던 코너 `이영자를 들어라`에 나왔던 중국 스타 장국영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장국영은 이영자를 들지 못하고 소파에 엎어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여명은 이영자를 살짝 들었고, 톰 크루즈는 번쩍 들어 빙빙 돌리기까지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