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만우절이 찾아온 가운데,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해 생을 마감한 故 장국영이 새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자신을 故 장국영의 옛 연인이라고 주장했던 당학덕은 지난해 장국영의 사망 14주기를 맞아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당학덕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밤에 천장에 떠오른 이 장면, 계속 마음속 영사기가 꺼지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장국영과 당학덕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해맑게 웃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