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29일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전남KOTRA지원단(단장 최동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타겟 바이어 초청 상담회·무역사절단 파견 등 해외진출 지원 사업 공동 추진 △콘텐츠 사업화모델 기획 및 도출 △정보공유 및 지원 대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오창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콘텐츠 기업에 특화된 다양한 정책과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마련해 우수한 지역 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