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플래닛,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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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선정된 아토플래닛이 충청남도 최초로 3D 프린팅 활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문화 X 창의발명 스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으로 만드는 문화 X 창의발명 스쿨 1기’는 3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총 16회로 매주 토요일 10:00~13:00, 3시간 동안 충남 콘텐츠 코리아 7F 비빔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컴퓨터 활용 능력이 필요하여 초등학생 고학년을 선발하고 교육장소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천안-아산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위주로 선발한다.

본 행사는 학생들이 5인 1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프로젝트 목표를 가지고 아이디어 발상부터 3D 프린팅 창의 제품 제작까지 스스로 진행해보며 충남 소재 문화재 및 팀별 창작 제품을 만든다. 그리고 교육 마지막날 창작 프로젝트 결과를 가지고 전시·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토플래닛 김대환 대표는 “본 행사를 통하여 충청남도 문화유산 가치를 향상하고, 메이커(개인이 제조 및 생산의 주체가 되어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 및 발명하는 문화) 적 사고를 겸비한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할 것이다. 또한, 저소득층·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교육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 접수는 온라인 접수를 통하여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아토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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