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29일 4차산업혁명 추진단과 사업기획단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PC는 회장 직속기구로 4차산업혁명 추진단을 신설했다. KPC의 4차산업혁명 대응 컨트롤타워다. 스마트산업, 스마트공장, 스마트도시재생, 스마트비즈니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한다. KPC의 4차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강화해 우리 산업,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부문장 직속으로 사업기획단도 설치했다. 컨설팅, 교육 등 한국생산성본부 기존 사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도화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지역본부의 기능도 강화했다. KPC는 이와 함께 1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CS컨설팅본부장 최영락 △생산성연구소장 한상룡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영준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장윤석 △경영혁신컨설팅센터장 박준양 △제조통신CS컨설팅센터장 송영훈 △국제협력센터장 강태호 △경영교육센터장 정선학 △ICT자격센터장 김준석 △정보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김희석 <전보> △4차산업혁명추진단장 겸 자격인증본부장 최상록 △경영컨설팅본부장 이규현 △공개교육본부장 김찬희 △맞춤형교육본부장 이동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한상대 △호남지역본부장 이진환 △연수원장 유기원 △감사법무팀장 정순철 △기획재무센터장 김헌동 △컨설팅기획팀장 양원승 △CS기획센터장 백인기 △브랜드경영센터장 백상민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이인갑 △교육기획지원센터장 박회선 △마케팅물류교육센터장 박정군 △맞춤형교육기획센터장 겸 교육훈련기획팀장 김세은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