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중계, 28일 오전 11시 시작…"던질 수 있는 건 다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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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다저스 류현진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A다저스 류현진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류현진은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2018 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류현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1월 새 시즌 준비를 위해 LA로 출국하며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류현진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새로운 구종 장착과 관련해 "던질 수 있는 것은 다 던지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첫 번째도 건강, 두 번째도 건강"이라며 부상 없는 시즌을 목표로 말했다. 건강상태는 "자신 있다.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이탈 안하고 마운드에 서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