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은 동영상 서비스 자동 추천 기능을 도입하는 등 '멜론 TV'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용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추천해주는 '자동 재생' 기능이 추가됐다. '좋아요' 탭이 신설돼 선호하는 영상을 한곳에서 모아볼 수도 있다.
개편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추첨을 통해 쿠션과 휴대폰 거치대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시에 △동요 △캐릭터 △비디오 △동화 △클래식 등 취향별 콘텐츠와 아이 연령과 육아 상황별 큐레이션 서비스가 강점인 '멜론 키즈'의 iOS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하며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멜론TV는 멜론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회원들의 달라진 콘텐츠 이용 패턴을 반영해 편리한 조작과 감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능과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