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의 대표적인 지역 유통축제 '아이마켓서울유'가 2018년 다시 시작된다.
SBA측은 다음달 15일과 21~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와 강서구 서울유통센터 앞마당 등지에서 '아이마켓서울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마켓서울유'는 지난해 5월부터 SBA가 시작한 오프라인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축제로, 하이서울 어워드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서울시 우수기업과 소상공인 판매장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마당이 펼쳐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각 서대문구 약 80개사와 강서구 약 40여개사의 우수제품들이 판매되는 것은 물론, 지역 자치구와 협단체 등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특별한 유통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SBA유통지원사업 부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입점·하이서울어워드 인증·온라인판로지원 등의 중소기업 지원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서울 중소기업 생태계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참가는 오는 25일까지 SBA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와 함께 서울시 시민청 내 아이마켓서울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SBA매장운영팀으로 유선문의하면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