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서울의 모든 것' SBA,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 개최…오는 20~23일 DDP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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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 및 핵심사업 수탁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서울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연다.

SBA측은 오는 20~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하이서울쇼룸에서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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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제1회 FW 하이서울패션쇼'는 SBA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은 온라인 플랫폼사들이 연계해 진행하는 오프쇼 형태의 플랫폼데이로,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와 상품경쟁력 확대 등에 기반한 서울 패션산업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패션쇼는 원로디자이너 박종철의 패션쇼 가이드를 바탕으로 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비롯해 국내외 유통바이어 초청 수주상담회 'Fever meeting',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O2O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형태의 패션행사가 구성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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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특히 패션쇼는 하이서울쇼룸과 협력중인 온라인 플랫폼들과 공동진행 아래 Freaks·아브라함케이한글·투핏·만지·슬링스톤·소피앤테일러·WHY JAY·까이에·Sewing Boundaries·JustInStyle·MILLOGREM·BLANK·DOUCAN·블리다·알로곤·BEONGLEE·노이어 등 하이서울쇼룸 입점브랜드들이 만드는 여성복·남성복·유니섹스 등의 의상을 단독 혹은 연합쇼 형태로 3회차(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오후 7시)에 걸쳐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면서 패션관계자는 물론 일반대중에게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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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 관계자는 "이번 2018 FW 하이서울패션쇼는 우수 패션브랜드 홍보와 신진디자이너 양성을 목적으로 한 '하이서울쇼룸'의 활용도를 극대화함은 물론, 서울의 패션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SBA는 하이서울쇼룸을 기반으로 패션쇼와 전문 온라인몰, 기획전, 하이서울패션마켓 등을 추진해 동대문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패션시장 활성화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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