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쥬씨 맞손…제철과일 주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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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로고.

배달 앱 요기요가 음료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생과일 주스 전문 브랜드 쥬씨와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디저트 음식에 대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협업이다. 이달 중 쥬씨 직영점을 시작으로 주문 가능 가맹점을 늘릴 목표다. 배달은 메쉬코리아의 부릉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박해웅 요기요 영업총괄부사장은 “도넛, 아이스크림에 이어 쥬씨에도 입점했다”며 “신선한 생과일 쥬스를 디저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봉석 쥬씨 이사는 “제철과일 주스를 많은 고객이 즐기길 바란다”며 “고객층 확장과 가맹점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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