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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마드리드 선제득점과 결승골 도움을 잇달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허벅지 근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망(PSG)을 꺾고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파리 생제르망(PSG)는 올시즌 홈경기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 원정경기에서 PSG에 2-1 승리, 1차전(3-1승)과 2차전 합계 5-2로 8강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이날 레알마드리드 선제득점과 결승골 도움을 잇달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터질 듯한 허벅지 근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에서 경기당 84.5분의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19라는 생산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과거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다리 근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호날두의 허벅지 근육이 갈라진 부분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운동하는 호날두 옆에 우두커니 서서 동생을 안고 있는 호날두 아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경기를 펼친 리버풀은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포르투를 맞아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