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샘, "느리지만 진전은 있…" 매수-KTB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TB투자증권에서 6일 한샘(009240)에 대해 "느리지만 진전은 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이원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한샘(009240)에 대해 "높아진 실적 기저, 투기거래 중심의 주택매매거래량으로 인해 1,2월에도 기존 사업부의 성장률 회복은 다소 더딘 상황. 그러나 2월 가구/부엌/건자재 종합 판매점을 오픈하며 패키지 판매를 본격적으로 촉진 중. 2Q 이후 신규 대리점 성과가 가시화되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2Q에는 논현 직영점을 renewal할 예정. 생활용품 등 효율성 낮은 공간을 줄이고 모델하우스(리하우스)를 입점시킨다는 계획. 신규 대리점을 통해 한샘 패키지 판매가 증가한다면 동사가 목표로 하는 '7일 시공 리모델링'의 기반 마련 가능"라고 밝혔다.

한편 "단기에 7일 시공이 안착되기는 어렵겠으나, 대출 축소, 신규 분양 감소 등으로 신축 아파트 매입이 어려워져 향후 기존집 B2C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고무적. 2019년부터는 패키지 판매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4월 29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2월 2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MARKETPERFORM
목표주가191,667220,0001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306매수200,000
20180206매수200,000
20180126BUY220,000
20171129매수220,000
20171024매수2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306KTB투자증권매수200,000
20180221DB금융투자HOLD(하향)160,000
20180206케이프투자증권매수(유지)210,000
20180206현대차투자증권MARKETPERFORM1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