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소프트웨어 R&D 개발자 상호소통 채널 마련

Photo Image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GCS(Global Creative Software)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최신 SW기술 동향 파악과 상호 소통을 위한 두 번째 “GCS Tech Day”를 28일 강남 CNN the Biz에서 개최했다.

GCS사업은 국내 시장에 머무르고 있는 SW산업을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역량 있는 국내 SW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술개발(R&D)과 기술개발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 공학 및 품질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GCS School’을 운영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교육을 GCS사업 수행기관에 제공한다.

GCS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GCS Tech Day”는 수행기관 엔지니어 50여명을 대상으로 블록 체인, 디자인 씽킹, SW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 등의 공유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그간 부족했던 소프트웨어 R&D 수행기관 엔지니어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과 자신만의 해결 노하우를 나누기도 하였다.

NIPA 윤지석 팀장은 “다음 GCS TECH DAY에는 SW품질 우수기업 탐방 등을 계획중이며 계속적으로 국가 소프트웨어 R&D의 품질 경쟁력 강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