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에서 꼬마 우리밀 순한 라면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통 라면이라고 하면 간편한 한 끼라는 장점과 함께 나트륨 걱정을 안 할 수 없다. 특히 아이에게 라면을 줄 때 부모들은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아이배냇 꼬마 우리밀 순한 라면은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으면서 부모들도 안심하고 줄 수 있다. 면은 국내산 우리밀과 감자전분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을 최소화하여 짜지 않은 순한 맛과 야채 건더기가 다양하게 함유돼 면과 야채 함께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쇠고기 라면에는 급속냉동건조 공법의 동결건조블록을 사용해 원재료의 영양과 식감을 살려 제품의 특징을 구현했다.
국물이 있는 쇠고기 라면과 비빔형태의 짜장라면 두 가지 맛으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쇠고기 맛은 한우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국물에 멀티 간장 2g이 따로 내포돼 기호에 따라 간장소스로 간을 맞춰 줄 수 있고 매운맛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짜장은 채식자장베이스로 맛있고 부담 없이 어린이 짜장 라면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당근 모양의 어묵 토핑이 들어있어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순한 라면에 엄마들의 마음까지 생각한 아이배냇 꼬마 우리밀 순한라면은 조리 방법도 성인 라면과 똑같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뜨거운 물만 있다면 쉽고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아이배냇 꼬마 라면은 만3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알맞은 양으로 2400원에 판매하며 아이배냇몰 또는 대형할인점,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에서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우리아이에게 마음 놓고 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라면으로 신제품 체험기회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