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김용건이 화제가 된 가운데, 김용건의 최고급 슈퍼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용건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을 통해 홀로 서울 근교 바닷가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김용건은 애마 벤틀리를 깜짝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김용건의 차는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흔히 3대 명차로 롤스로이스·벤틀리·마이바흐를 손꼽는다. '황제의 차'로 불리기도 한다.
벤틀리는 영국에 본사를 둔 최고급자동차 제조회사이다. 소유주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으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수작업 제작방식으로 고품격, 고성능의 차량을 만든다.
벤틀리의 최대 시장은 북미 지역, 중국, 영국이다. 본사는 영국 잉글랜드 지방의 크루에 있고, 직원 수는 3,600명이다.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벤틀리 GT 모델의 가격은 약 2억8000만원 정도이다. 이보다 저렴한 GT V8과 GTC V8의 경우에도 각각 2억4000만원, 2억7000만원으로 최소 2억 이상이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 찬스로 한 끼에 도전했음에도 결국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