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자사 샤롯데봉사단이 2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서울 성동구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 아동들과 '과학 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기술(IT) 과학 나들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소외 아동들과 정규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짝을 이뤄 오전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했다. 이 날 롯데하이마트는 이든아이빌에 PC본체, 미니빔프로젝터 등 400만원 상당 IT가전을 기증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상품기획(MD)전략부문장은 “과학체험 나들이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