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 제라드, 17살 생애 첫 금메달 '환상적인 공중 5회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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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캡처

레드몬드 제라드 선수가 17살 생애 첫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레드몬드 제라드는 11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제라드는 1, 2차 시기에서 43.33점과 46.40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환상적인 공중 5회전 점프로 87.16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따냈다.

제라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남자 선수 가운데 최연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