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올림픽 기간 동안 횡성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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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 금호타이어 등이 함께한다. 공단의 이동검사차량을 활용해, 장거리 운행 시 중요한 타이어 공기압, 각종 오일이나 등화장치 등의 점검과 워셔액 보충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병윤 이사장은 “기온과 도로상태의 변화가 심한 겨울철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차량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거리 운행 전 배터리와 타이어, 와이퍼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스노체인과 성에제거제를 차량 내에 비치해 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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