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쏘카부름(Vroom) 서비스 가능 지역을 수도권 19개 도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쏘카부름은 고객들이 쏘카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쏘카는 기존 서울, 수원, 성남, 고양 4개 도시에서 운영하던 쏘카부름 서비스를 인천, 안양, 용인, 안산, 부천 등 수도권 19개 도시로 확대한다.
서비스 지역 확대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쏘카부름을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면 부름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25일까지 신규 지역에서 쏘카부름을 이용하면 한 번 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3주간 쏘카 앱 예약 화면에서 신규 지역 부름 핀을 표시한 이미지 캡쳐,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응모하면 부름 전용 2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다가오는 설 연휴 쏘카부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