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재벌 뺨치는 호화생활 새삼 재조명…'억대 스포츠카+선상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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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혁의 럭셔리 라이프가 새삼 재조명됐다.

차주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으며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차주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차주혁은 지난해 8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으며 검찰 역시 항소했다.
 
이에 차주혁은 반성문과 주변인들의 탄원서등을 제출하며 눈물로 감형을 호소했으나, 항소가 모두 기각됐다. 이런 가운데 차주혁의 럭셔리 라이프가 새삼 재조명됐다.

 
차주혁은 자신의 SNS에 명품시계를 강조하고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선상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인증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경찰에 검거되기 전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호화로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6년 3월 지인으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 3개비를 무상으로 받은 뒤 서초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 둔 자신의 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로 적발됐다.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2016년 10월30일 새벽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김모(31)씨 등 보행자 3명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