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만곡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RM이 최근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았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중격만곡증은 코 속의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이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비중격만곡증이 있을 경우 코가 막히면서 만성 비염, 급성 부비동염, 만성 부비동염 등의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 심할 경우 두통, 비출혈, 비폐색, 호흡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완전한 치료는 수술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수술 후에는 약 3~4주 동안 일주일에 1~3회 정도 외래 치료가 필요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