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아내 낸시랭, 남편 향한 순애보 "사람들이 전과자라 하지만 내겐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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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왕진진 낸시랭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남편 왕진진을 향한 낸시랭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최근 우먼센스 2월호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진행된 화보 촬영에는 남편 왕진진도 함께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삶에 지쳐 한국을 떠나려고 했을 때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 처음 만난 이후 매일 만났고,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고 왕진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어 왕진진이 어느 날 ‘마카오에 가서 살자’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그게 프러포즈가 됐다“고 왕진진과의 만남과 결혼에 대해 설명했다.

낸시랭은 “사람들이 남편을 ‘전과자’라고 말하지만, 내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든든한 남자다. 나는 남편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일상 속에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로맨티스트다. 우리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