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한화센터에서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디지털멘토링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수언어인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KB국민은행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서벽지·대안학교 등 IT소외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일반학교 학생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코딩캠프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코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IT재능을 찾아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입식으로 프로그래밍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길러 끊임없이 응용할 수 있도록 코딩으로 로봇을 움직여보기, 게임을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는 해커톤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디지털멘토링 코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새로운 재능을 찾아 꿈을 키우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