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곧 개최를 앞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온라인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이 대회기간 동안 독점으로 공급하는 백색우유 브랜드로 유당이 제거돼 유당불내증 등으로 유제품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배 아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 제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포츠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제시된 문장인 '우리가 소화하지 못할 OO는 없다'의 빈칸을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표현으로 채워 댓글로 참여하는 쉽고 간단한 이벤트다.
이벤트 응모는 브랜드 페이스북인 '우유는 매일이다'에서 가능하며 참여기간은 8일까지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등에게 50만원 상당의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2월24일 경기관람권(1명/1인 2매)을 증정한다. 2등 삼척 대명 쏠비치 콘도 이용권(1명)과 3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기념품(2명), 4등 소화가 잘되는 우유 1박스(24개입, 1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누구나 배 아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성장기 아이부터 고령의 부모님까지 모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라며, “매일유업이 세계인이 주목하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만큼 소비자들과 함께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더욱 즐겁게 나누고자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평소 유당불내증과 더불어 소화능력 저하로 유제품을 통한 영양섭취가 불편한 고령층 소비자들을 포함해 누구나 건강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매일유업이 2005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차별화된 공법으로 우유 성분 중 분자 크기가 작은 유당만을 분리, 제거해 달지 않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오리지널 제품과 일반우유 대비 지방을 2분의1로 줄인 저지방 제품,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높여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