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심상치 않았던 첫 키스 '재조명'…"쑥스럽고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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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효린이 과거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양의 뮤직비디오 '새벽한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지난 3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민효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민효린은 과거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양의 뮤직비디오 '새벽한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민효린은 "사실 뮤직비디오 나오고 나서 걱정을 많이 했다. 혹시나 질타를 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과 함께 작업해 본 소감에 대해 "솔로 가수 중 돋보이는 친구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실제로 만나보니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잘하고 멋있더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 찍을 때 만나자마자 키스신, 싸우는 장면이 있어 쑥스럽고 민망하기도 했는데 재밌게 촬영을 잘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양과 민효린은 새벽한시 뮤직비디오에서 뜨거운 키스 등 거침없는 애정신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태양의 입대와 개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별도의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