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이 화제인 가운데 김생민이 지갑을 연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통장덕후 김생민의 지갑을 열게 만든 사연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생민이 동물농장 녹화장에 자비로 간식을 쏜 모습이 공개된 것.
김생민은 게다가 김밥도, 빵도 모두 고급 브랜드로 쫙 준비 했다. 이렇게 직접 준비한 간식의 액수는 자그마치 20만원.
이 놀라운 사건에 MC들은 김생민을 나눔의 아이콘이라 추앙하며 인증샷까지 남겼다. 이에 김생민은 향후 10년 간, 자비로 간식을 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란 뼈있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