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모바일 메신저 회사 라인(LINE)의 저가 스마트폰 자회사의 과반수 주식을 취득하는 자본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NHK가 3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라인의 자회사인 '라인 모바일'이 실시하는 제3자 할당증자를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올해 3월까지 주식 51%를 취득하고 자본 제휴를 맺기로 합의했다.
라인 모바일의 저가 스마트폰 이용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