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쉐이크. '에스프레소·바닐라'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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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쉐이크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는 마시는 디저트 주류 '머드쉐이크 에스프레소'와 '머드쉐이크 바닐라'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머드쉐이크는 '마시는 디저트 술' 콘셉트로 기획된 저도주 레디 투 드링크(RDT)로 2003년 '머드쉐이크 초콜릿'을 처음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질랜드의 신선한 우유(탈지유)에 세번 증류한 프리미엄 보드카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마시거나 따뜻하게 데워서 마실 수도 있어 일 년 내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머드쉐이크 에스프레소'와 '머드쉐이크 바닐라'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품의 정체성인 '마시는 디저트 술'이 잘 드러나게 표현한 것이 특징. 내용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병 중앙에 배치해 ?은층이 선호할 수 있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새롭게 출시한 '머드쉐이크 에스프레소'는 로부스타 커피가 들어 있어 진하고 풍부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머드쉐이크 바닐라'는 달콤하고 부드러워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디저트로도 즐기기에 좋다.

'머드쉐이크 에스프레소'와 '머드쉐이크 바닐라' 모두 알코올 도수 4도의 200ml 병타입으로 선보인다.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관계자는 “점차 술을 마실 때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머드쉐이크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마니아층은 물론 가볍게 술을 즐기는 트렌디한 20~30대 젊은층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머드쉐이크는 뉴질랜드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콜릿, 에스프레소, 바닐라까지 총 3종을 만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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