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수종, 아내 하희라에게 이혼당할 뻔한 사연은? '그럴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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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이혼당할 뻔한 사연이 새삼 재조명됐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이혼당할 뻔한 사연이 새삼 재조명됐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과거 진행된 채널 A ‘잘 살아보세’에 출연했다.

 
당시 최수종은 "대한민국에서 첫 생산된 650cc오토바이를 협찬 받게 됐다"며 “하희라에게 비밀로 한 채 소형면허증까지 취득했지만 결국 들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하희라는 “내가 오토바이 시동 걸리는 날이 도장 찍는 날이라고 선언했다. 결국 그 오토바이는 시동 한 번 못 걸어보고 다른 분에게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상민은 “내가 들은 얘기랑 다르다. 형님은 며칠 타셨다더라”고 폭로했다. 분위기는 급속히 싸늘해졌고 하희라는 “안 다친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눈치를 보다 결국 밖으로 도망쳤고 최수종은 머리를 쥐어 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