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은 2019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를 희망한 일부 고객에게는 올해 안에 전기트럭을 인도할 예정이다.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 동력화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발전과 배기가스 배출 제로(Zero)를 실현하기 위한 볼보트럭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도심 지역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차량으로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소음이나 배출가스와 같은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닐슨 사장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심야 시간에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통근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의 교통정체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시와 스웨덴 왕립기술원이 도심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에서 야간 화물 운송 시 소요시간이 3분 1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요나스 오더맘 볼보트럭 중형트럭 제품 전략부문 총괄은 “볼보트럭 전기 동력화 분야 기술력은 현재 운행 중인 볼보 전기버스와 하이브리드 트럭을 통해 입증됐다”면서 “볼보트럭은 전기 동력화를 위해 고객과 각 도시, 충전 인프라 공급 업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