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IPW-1000', 제품의 완성도까지 함께 높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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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전자방송통신(주)(대표 우영섭)에서 IP-WALL인 IPW-1000을 재정비하여 출시한다. 작년 9월께 출시된 이 제품은 당시에도 잇따른 선주문으로 반응이 좋았던 제품이다.

이번에도 호평을 이어가겠다는 보은전자방송통신의 노력이 돋보인다. 2018년에 출시된IPW-1000은 불필요한 스펙은 과감히 제외시키고 장점으로 내세울 부분은 개선, 강화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시가 임박한 IPW-1000 대해 미리 알아보자.

IPW-1000은 네트워크 기반의 실시간 영상 감시/표출 장비로써 CCTV 영상, 운영 PC 화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치등의 고해상도 영상을 별도의 케이블 연결을 통하지 않고 기 구축된 네트웍크 환경을 이용하여 화질 손실 없이 상황판에 동시 표출하게 된다.

이 모델의 특장점은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영상 수집 및 8채널 상황판 영상 표출, 실시간 영상 분할, 다양한 PIP, 영상소스들의 확대/축소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전환시 블랭크 현상이나 화질의 변화 없이 표출 되며 다양한 영상소스들(웹페이지, ppt, 한글, 이미지, 동영상)의 레이아웃 저장, 시나리오, 시퀀스, 프리셋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상소스의 타이틀 지정 및 자막 기능도 가능하고 다중 서버-매니저 연결제어 및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지원하는 PC 시스템 사양으로는 CPU는 Intel CPU i7 이상, 램은 DDR4 8GB 이상, HDD는 1 x SSD 120GB, 1 x SATA 500GB 이상, OS는 Windows 10, 64bit Mode다. 또한 Main Kit, Power Cable, 무선 Keyboard,무선 Mouse,Management S/W,Recovery CD,Manual이 구성품으로 지급이 된다.

우영섭 대표는 “이미 출시된 제품에서 성장을 멈추지 않고 제품과, 내부 사양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끊임 없이 고심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을 생산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1986년 설립되어 31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장비 국산화 및 전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에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유무선송수신기, CG(문자발생기), A/V 스위처, All in One System A/V Switcher(통합방송), A/V 라우팅 스위처, 엔코더 모듈레이터, 컨버터, 분배기, 녹화시스템, IP-WALL 등이 있다.

또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청 지정 글로벌강소기업과 방송장비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바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