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방문에 네티즌 호불호 "송금된 듯 vs 현송월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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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오늘 21일 오전 방남했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이날 오전 9시 2분께 경의선 육로로 방남, 경의선 육로가 열린 것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북측 인사가 남측을 방문한 것도 현 단장 일행이 처음이다.

현송월 단장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는 애국가 태극기를 보고싶어요..", "지금 해외언론에서는 칭찬 쏟아지는 중", "돈 송금 받았나보네", "우리나라 선수들 관련 기사도 보고싶네요~", "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어떻게 얼마나 땀흘리며 준비하는지 알려주는 언론방송사가 없구나. 오직 현송월", "도대체 현송월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난리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