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나이가 화제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지난 일화가 눈길을 끈다.
현송월 단장(당시 모란봉악단 단장)은 2015년 중국 베이징에서 친선 공연을 세 시간 앞두고 돌연 공연 취소를 했다.
당시 한 매체에 따르면 공연 취소 강행을 현송월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송월은 당시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와 핵미사일 발사 영상을 배경에서 빼달라는 중국의 요구에 “원수님의 작품은 점 하나 뺄 수 없다”라며 이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현송월은 1972년 생으로 만 45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